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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 배터리의 심장, 코발트: 생산 국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by ZIANNI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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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isualcapitalist.com/ranked-the-worlds-top-cobalt-producing-countrie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요소인 코발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코발트는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전기차 배터리에서는 그 역할이 더욱 큽니다. 그런데 이 코발트는 과연 어디서 생산되는 걸까요? 오늘은 세계의 주요 코발트 생산국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국가 2022 생산량(톤) 총 생산량의 %
 콩고민주공화국 144,936 73.3%
인도네시아 9,454 4.8%
 호주 7,000 3.5%
필리핀 제도 5,400 2.7%
쿠바 5,331 2.7%
러시아 3,500 1.8%
 마다가스카르 3,500 1.8%
 캐나다 3,100 1.6%
 파푸아 뉴기니 3,060 1.5%
투르키예 2,300 1.2%
  다른 10,210 5.2%
197,791 100.0%

 

세계에서 가장 큰 코발트 생산국은 바로 콩고민주공화국(DRC)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발트 연구소에 따르면, 2030년에는 이 비율이 57%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인도네시아가 니켈 산업의 빠른 확장에 따라 코발트 생산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거의 5%를 차지하며, 호주와 필리핀 같은 기존의 생산국을 뛰어넘었습니다.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코발트 생산량이 2,700톤에서 거의 9,500톤으로 급증했는데요, 이는 2030년까지 10배가 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발트 생산의 이런 변화는 그리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코발트 가격의 급락이 콩고민주공화국에 큰 타격을 주었고, 배터리에서 코발트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 그리고 콩고의 코발트 광산에서의 인권 문제 등이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발트는 가까운 미래에도 배터리 공급 체인에서 중요한 원료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30년까지 코발트 수요는 현재의 두 배 이상인 388,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의 코발트 생산 국가들은 그들의 생산량과 함께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기차 배터리의 중요성과 그 배후에 숨겨진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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